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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에게 고소를 당해
repoter : 진현수 ( jin_hyeon_su@naver.com ) 등록일 : 2013-10-31 14:11:34 · 공유일 : 2014-06-10 10:58:19


[아유경제=진현수 기자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이 황수경 KBS 아나운서 부부에게 고소를 당해 곤욕을 치루고 있다.
황수경 부부의 파경설을 사실 확인 없이 보도했다며 손해보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이에 조정린을 비롯해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고소했으며, 손해배상 액으로는 5억 원을 청구했다.
또한 30일 서울중앙지법 제25민사부(부장 판사 장준현) 심리로 열린 손해배상 관련 첫 공판이 열렸다.
한편 황수경 부부 측 변호인은 "소를 제기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지만 사과를 받지 못했다"며 "또 지난 29일 피고인 측이 보낸 답변서를 보면 조정 의향이 있는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다음 공판은 12월 4일 오전 11시 50분에 열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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