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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당 3200만원대 분양 ‘대치청실’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01 11:26:52 · 공유일 : 2014-06-10 10:58:52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삼성물산의 `래미안 대치청실`이 1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특히 삼성물산은 이 아파트의 분양가격을 3.3㎡당 3200만원대(기준층 기준)으로 책정해 인근 시세보다 저렴하게 내놓는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중에 7년만에 분양하는 대단지로 1000만가구 이상 대단지로 조경도 탁월하다. 이 아파트의 조경률은 45%에달하며 지상주차공간을 없애 지상에 차없는아파트로 계획됐고 단지내 산책로 비롯해 수경시설 및 커뮤니티 광장등이 있어서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업계에서는 3.3㎡당 3300만원을 훌쩍 웃돌것이라는 예상이 대부분이였다.삼성물산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데다 오랜만에 나오는 강남구의 재건축 대단지라는 상징성까지 감안하여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조합과의 합의를 거쳐 시세 대비 저렴하게 분양가를 책정했다"고 말하며이아파트의 분양가를 3.3㎡당 2900만원부터 책정했으며 기준층의 분양가도 3.3㎡당 평균 3200만원대로 낮췄다.
실제로 래미안 대치 청실의 59㎡A타입의 분양가(이하 6~10층 기준)은 8억4043만원으로 3.3㎡ 당 3146만원 수준이며, 84㎡A타입의 분양가는 11억2499만원으로 3280만원 정도다.
래미안 대치 청실은 전용 59~151㎡ 1608가구의 대단지로 이 중 16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기준 ▲59㎡ 14가구 ▲84㎡ 115가구 ▲89~94㎡ 17가구 ▲114㎡ 12가구 ▲151㎡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 중에 5층이상 로얄층의 비율이 약 60%에 가깝다.
삼성물산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2순위, 8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계약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래미안 대치 청실 모델하우스 서울시 성파구 문정도 408-1번지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02 554- 5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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