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지우 기자] 기관ㆍ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전날(10월 31일) 큰 폭으로 하락했던 코스피(KOSPIㆍ종합주가지수)가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 대비 9.33포인트(0.46%) 오른 2039.42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를 이끈 주인공은 1581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외국인들이었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공세로 강보합권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상승 기조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6억 원과 70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장 막판 비차익거래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매수 우위로 장을 마무리했다. 차익거래는 16억 원, 비차익거래는 116억 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32억 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전기ㆍ전자가 2%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2.39%)와 SK하이닉스(4.07%)가 대만 강진 발생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LG전자(0.29%), LG디스플레이(0.40%)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양호한 실적을 거둔 SK텔레콤(2.86%)의 상승과 함께 통신 업종도 1% 넘게 상승했다. 의료ㆍ정밀, 종이ㆍ목재 업종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운수ㆍ창고 업종은 1% 넘게 하락했다. 한진해운(-5.03%)이 대한항공(-1.62%)의 자금 수혈 결정에도 불구하고 재무 부담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CJ대한통운(-3.14%)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 밖에 기계, 화학, 음식료 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03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7개 등 396개 종목이 내렸고 90개 종목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억9053만 주, 거래 대금은 3조5675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KOSDAQ)도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30포인트(0.43%) 오른 534.74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억 원과 19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89억 원어치 매물을 내놨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6개를 비롯해 52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4개 등 402개 종목이 내렸다.
코스피는 이날 전날 대비 9.33포인트(0.46%) 오른 2039.42에 장을 마감했다. 상승세를 이끈 주인공은 1581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외국인들이었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와 함께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기관의 매도 공세로 강보합권으로 밀리기도 했지만 상승 기조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896억 원과 709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장 막판 비차익거래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매수 우위로 장을 마무리했다. 차익거래는 16억 원, 비차익거래는 116억 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은 132억 원 매수 우위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전기ㆍ전자가 2% 넘게 올랐다. 삼성전자(2.39%)와 SK하이닉스(4.07%)가 대만 강진 발생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LG전자(0.29%), LG디스플레이(0.40%) 등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양호한 실적을 거둔 SK텔레콤(2.86%)의 상승과 함께 통신 업종도 1% 넘게 상승했다. 의료ㆍ정밀, 종이ㆍ목재 업종도 큰 폭으로 올랐다.
반면, 운수ㆍ창고 업종은 1% 넘게 하락했다. 한진해운(-5.03%)이 대한항공(-1.62%)의 자금 수혈 결정에도 불구하고 재무 부담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부진한 실적을 내놓은 CJ대한통운(-3.14%)도 하락을 면치 못했다.
이 밖에 기계, 화학, 음식료 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3개를 포함해 403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7개 등 396개 종목이 내렸고 90개 종목은 보합세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억9053만 주, 거래 대금은 3조5675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코스닥(KOSDAQ)도 하루 만에 반등했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2.30포인트(0.43%) 오른 534.74를 나타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6억 원과 19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89억 원어치 매물을 내놨다.
시총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6개를 비롯해 522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4개 등 402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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