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8·28 부동산 대책`을 내놓은 이후 부동산 거래 활성화 법안이 국회통과가 미뤄지면서 시장에도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집값은 2주연속 하락했고 수도권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세금 상승은 계속됐다.
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 하락했다.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재건축 아파트도 가격이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은 △용산(-0.13%), △강남(-0.03%), △성북(-0.03%), △성동(-0.03%), △영등포(-0.02%), △양천(-0.02%) 등에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용산에서는 매수 문의도 없고 저가매물 거래도 뜸해지면서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서빙고동 신동아 등이 주간 2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청담동 진흥 등이 500만원-2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싼 매물이 출시됐다. 성북은 돈암동 한신, 종암동 삼성래미안 등이 1500만원 가량 내렸다.
일산(-0.01%)도 소폭 하락했다. 문의는 지속적으로 오고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출시된 매물 가격이 조정됐다. 백석동 백송3단지한신, 대화동 장성1단지동부 등이 주간 500만원-750만원 가량 내렸다.
이에 반해 전세는 전세매물 부족에 따라서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 △성동(0.38%) △양천(0.35%) 구로(0.52%) △금천(0.43%) △노원(0.32%) △용산(0.27%) △동작(0.26%) △마포(0.26%) 등이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에 머무는 수요는 아직 많고 전세의 월세전환등으로 전세물건은 여전히 부족해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들의 부담이 당분간 지속된 전망이다.
3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는 0.1% 하락했다.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고 재건축 아파트도 가격이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은 △용산(-0.13%), △강남(-0.03%), △성북(-0.03%), △성동(-0.03%), △영등포(-0.02%), △양천(-0.02%) 등에서 매매가격이 하락했다. 용산에서는 매수 문의도 없고 저가매물 거래도 뜸해지면서 용산동5가 용산파크타워, 서빙고동 신동아 등이 주간 25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강남은 개포동 주공1단지, 청담동 진흥 등이 500만원-2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거래가 주춤해지면서 싼 매물이 출시됐다. 성북은 돈암동 한신, 종암동 삼성래미안 등이 1500만원 가량 내렸다.
일산(-0.01%)도 소폭 하락했다. 문의는 지속적으로 오고 있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고 있어 출시된 매물 가격이 조정됐다. 백석동 백송3단지한신, 대화동 장성1단지동부 등이 주간 500만원-750만원 가량 내렸다.
이에 반해 전세는 전세매물 부족에 따라서 강세를 이어갔다. 서울 △성동(0.38%) △양천(0.35%) 구로(0.52%) △금천(0.43%) △노원(0.32%) △용산(0.27%) △동작(0.26%) △마포(0.26%) 등이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가격 강세를 이어갔다.
전세시장에 머무는 수요는 아직 많고 전세의 월세전환등으로 전세물건은 여전히 부족해 전셋집을 찾는 세입자들의 부담이 당분간 지속된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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