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박재필기자] 중앙서울 마라톤에서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가 대회 3연패에 성공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 일반 참가자들의 레이스 열기도 뜨거웠다.
올해로 15회째인 중앙서울마라톤이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성남을 왕복하는 42.195km 구간에 펼쳐졌다.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1만 6천여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참가 열기 속에 펼쳐진 레이스에서 남자 엘리트 부문 우승은 2011, 2012년 챔피언이자 대회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가 2시간 6분 25초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 1위는 2시간13분15초를 뛴 성지훈(22·한국체대)이 차지했다. 성지훈은 지난 8월 열렸던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시간26분43초로 결승선을 통과, 44위에 오르기도 했다.
올해로 15회째인 중앙서울마라톤이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성남을 왕복하는 42.195km 구간에 펼쳐졌다.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1만 6천여 마라토너들의 뜨거운 참가 열기 속에 펼쳐진 레이스에서 남자 엘리트 부문 우승은 2011, 2012년 챔피언이자 대회기록 보유자인 케냐의 제임스 쾀바이가 2시간 6분 25초의 기록으로 차지했다.
한국 선수 중 1위는 2시간13분15초를 뛴 성지훈(22·한국체대)이 차지했다. 성지훈은 지난 8월 열렸던 모스크바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시간26분43초로 결승선을 통과, 44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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