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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반포2차 재건축, 새 활력 맞이 향해 ‘척척’
repoter : 서승아 기자 ( nellstay87@naver.com ) 등록일 : 2018-01-31 17:42:35 · 공유일 : 2018-01-31 20:02:05


[아유경제=서승아 기자] 서울 서초구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이 조합 창립총회를 향한 발판 마련에 나선다.

31일 소식통 등에 따르면 신반포2차 재건축 추진위는 오는 3월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경우 추진위는 조합 창립총회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붙일 수 있게 된다. 신반포2차는 1978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이 40년으로 늘어나도 타격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특히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은 단지가 한강을 바라보는 위치에 넓게 퍼져있어 입지가 좋다는 업계의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단지 맞은편으로는 반포한강공원과 한강 달빛광장이 위치해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울 지하철 3ㆍ7ㆍ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가깝고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반포대교, 올림픽대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 각지로 차량 이동이 쉽다. 인근에는 신세계백화점, 파미에스테이션, 뉴코아아웃렛, 고속터미널역 지하상가 등 상업 시설이 많다. 반원초등, 신반포중, 반포초등, 반포중, 세화고, 세화여고, 경원중, 원촌중 등이 가깝다.

한편 신반포2차 재건축사업은 2003년 추진위구성승인을 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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