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시민 70%이상 `비싸다`생각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한 포털사이트의 조사에 따르면 "시민 100명중 73명은 아웃도어 제품이 비싸다고 대답했고 나머지 27명은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고 발표했다.
시민 중에 70% 이상이 아웃도어 브랜드 빅5(노스페이스,K2,네파,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를 비롯하여 다양한 아웃도어 브랜드의 제품들이 비싸다는 의견이다. 현재 아웃도어브랜드는 가격대 및 과장 광고 등의 많은 지적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동대문 아웃도어 매장 한 직원은 "시중에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는 제품들도 많지만 아무래도 소비자들은 인기이 있는 브랜드를 선호한다"며. " 브댄드는 20만원대부터 비싼것은 50만원도 훌쩍 넘는 제품들은 쉽게 찾아볼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 관련 협회 한 관계자는 "아웃도어 성장이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하기 힘들다. 현재 아웃도어 부문이 타 복종에 비해 성장률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전과 같은 수치는 아니다. 해마다 성장 폭이 떨어지고 있다"라며 "아웃도어 시장에 대한 객관적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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