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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 2년 만에 복귀 ' 부담 느껴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05 17:27:29 · 공유일 : 2014-06-10 11:00:54


이지아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 부담느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배우 이지아가 5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 그랜드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SBS새 주말드라마`세번결혼하는 여자(극본 김수현,연출 손정현)`가 제작발표회를 참석했다.
제작발표회에는 이지아,엄지원을 비롯해 송창의, 하석진, 조한선, 서영희, 장희진, 김정난등이 참석했다.
김수현작가의 `세번 결혼하는 여자`는 평범한 집안의 두자매를 통해 결혼해 대한 현실적인 인식과 부모세대와는 달라진 결혼관과 나아가 가족의 의미까지 되새겨보는 드라마다.
여기에 2011년 MBC드라마 `나도 꽃` 이후에 2년만에 안방극장 복귀로 `세결여`에서는 오씨가문의 둘째딸 오은수로 첫 번째 결혼에 실패한뒤 재혼, 두번의 결혼을 경험한 파란망장한 여자의 역할을 맞았다.
특히 이지아는 데뷔이래 처음으로 엄마역활을 맞았다. 이에 이지아는 "아이에 대한 설정 때문에 연기가 쉽지 않았다"며 "내가 겪어보지 못한 상황, 입장, 감정이라서 다른 작품, 영화들을 보고 간접적으로 경험하려고 했다. 그 방법 말고는 없다. 지금도 극복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덧불여서 2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대해서 이지아는 "사실 2년 만에 복귀라는 글귀를 보고 놀랐다. 걱정도 되고 부담도 많이 됐는데 다들 도와줘서 행복하게 연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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