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훈 기자] 말 그대로 `억` 소리만 났다. 세계 100대 억만장자들의 면면과 그들의 자산을 두고 하는 얘기다.
세계적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가 최근 집계한 `세계 1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기준 세계 최고 부호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로 나타났다. 그의 자산은 729억 달러(약 77조3000억 원)에 달했다.
2위는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텔레콤 회장으로, 696억 달러(약 73조9000억 원)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전 인디텍스그룹 회장이 645억 달러(약 68조4000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세계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창업주로 유명하다.
4위에는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588억 달러ㆍ약 62조3000억 원)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516억 달러(약 54조7000억 원)를 보유한 스웨덴의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고문이 이었다. 그는 세계적인 가구 공룡 `이케아(IKEA)`의 창업주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미국인이 독식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330억 달러ㆍ약 35조 원)는 14위, 페이스북을 세운 마크 저커버그(236억 달러ㆍ약 25조원)는 26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유일하게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건희 회장은 보유 자산 117억 달러(약 12조4000억 원)를 기록하며 세계 97위이자 한국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아유경제=정훈 기자] 말 그대로 `억` 소리만 났다. 세계 100대 억만장자들의 면면과 그들의 자산을 두고 하는 얘기다.
세계적 미디어 그룹 블룸버그가 최근 집계한 `세계 1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기준 세계 최고 부호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립자로 나타났다. 그의 자산은 729억 달러(약 77조3000억 원)에 달했다.
2위는 멕시코의 통신 재벌 카를로스 슬림 텔맥스텔레콤 회장으로, 696억 달러(약 73조9000억 원)를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스페인의 아만시오 오르테가 전 인디텍스그룹 회장이 645억 달러(약 68조4000억 원)로 3위를 차지했다. 그는 세계적인 패스트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창업주로 유명하다.
4위에는 전설적인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588억 달러ㆍ약 62조3000억 원)이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516억 달러(약 54조7000억 원)를 보유한 스웨덴의 잉그바르 캄프라드 이케아 고문이 이었다. 그는 세계적인 가구 공룡 `이케아(IKEA)`의 창업주다.
6위부터 10위까지는 모두 미국인이 독식했다. 최근 워싱턴포스트를 인수한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330억 달러ㆍ약 35조 원)는 14위, 페이스북을 세운 마크 저커버그(236억 달러ㆍ약 25조원)는 26위를 기록했다.
한국인으로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에 유일하게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건희 회장은 보유 자산 117억 달러(약 12조4000억 원)를 기록하며 세계 97위이자 한국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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