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택재훈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10일 수억원대의 프리미어리그 같은 해외 스포츠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한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배팅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항간에는 11월의 괴담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11월의 괴담은 연예계의 불미스러운 사건 중 20%는 일년 중 이 11월에 나와서 생긴 말이다. 5년 듀스의 김성재 의 돌연사부터 백지영 사건부터 시작해 강원래의 교통사고 등 황수정의 마약사건도 다 이 11월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방송인 김용만 역시 도박혐의로 사이트에서 10억원의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김용만의 도박을 했던 사이트의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수근 , 탁재훈을 비롯한 여러연예인들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수근이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상태이고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탁재훈의 소속사측은 " 본인과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고 회사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탁재훈 또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써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불법도박혐의 `이수근-탁재훈` 11월 괴담?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개그맨 이수근과 택재훈이 불법 도박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는 10일 수억원대의 프리미어리그 같은 해외 스포츠경기를 대상으로 예상 승리팀을 골라 한번에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씩 배팅하는 일명 맞대기 도박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항간에는 11월의 괴담이 시작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다. 11월의 괴담은 연예계의 불미스러운 사건 중 20%는 일년 중 이 11월에 나와서 생긴 말이다. 5년 듀스의 김성재 의 돌연사부터 백지영 사건부터 시작해 강원래의 교통사고 등 황수정의 마약사건도 다 이 11월에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다.
지난 3월 방송인 김용만 역시 도박혐의로 사이트에서 10억원의 불법도박을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검찰은 김용만의 도박을 했던 사이트의 운영자와 브로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이수근 , 탁재훈을 비롯한 여러연예인들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수근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이수근이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혐의를 인정한 상태이고 출연중인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하겠다고 밝혔다며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고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탁재훈의 소속사측은 " 본인과 자세히 이야기를 나누고 회사측에서 공식적인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탁재훈 또한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로써는 조심스러운 입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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