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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인 일과 삶의 균형 점수 42점에 그쳐
repoter : 정진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3-12 15:26:07 · 공유일 : 2018-03-12 20:01:48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소상인이 느끼는 일과 삶의 균형 점수가 42점으로 나타나 그쳐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소상인 일과 삶의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작년 11~12월 자동차ㆍ부품판매업, 도매ㆍ상품중개업, 소매업, 음식점업 등 4개 업종 5인 미만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년 전과 비교해 일과 삶의 균형이 어떻게 변화했느냐는 질문에는 `변화 없다`는 응답이 67.1%로 가장 높게 나타타 삶의 만족도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빠졌다`는 응답은 29.1%에 달했고, `좋아졌다`는 응답은 3.7%에 그쳤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협하는 요소(복수응답)로는 내수불안 등 경기침체(72.9%)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한 경제적 여유 부족(60.4%), 오랜 노동 시간(37.1%)순으로 조사됐다.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정부 지원(복수응답)으로는 사회안전망 확대(48.4%)가 1위를 차지했고 사업영역 보호(43.9%), 사업 활성화 지원(38.1%), 노동 시간 단축 지원(28.7%) 순으로 나타났다.
소상인들이 희망하는 노동 시간은 실제 일하는 시간보다 2.6시간 짧은 평균 8.3시간으로 나타났다. 반면 희망하는 개인생활 시간은 실제보다 1.7시간 긴 평균 3.1시간으로 조사됐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우리나라에는 생계형 자영업자가 많아 소상인의 일과 삶의 균형도가 매우 낮아 정부가 임대료 상한제와 같은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대책과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등을 추진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소상인이 느끼는 일과 삶의 균형 점수가 42점으로 나타나 그쳐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소상인 일과 삶의 만족도 조사`를 벌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작년 11~12월 자동차ㆍ부품판매업, 도매ㆍ상품중개업, 소매업, 음식점업 등 4개 업종 5인 미만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년 전과 비교해 일과 삶의 균형이 어떻게 변화했느냐는 질문에는 `변화 없다`는 응답이 67.1%로 가장 높게 나타타 삶의 만족도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빠졌다`는 응답은 29.1%에 달했고, `좋아졌다`는 응답은 3.7%에 그쳤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협하는 요소(복수응답)로는 내수불안 등 경기침체(72.9%)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고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한 경제적 여유 부족(60.4%), 오랜 노동 시간(37.1%)순으로 조사됐다.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정부 지원(복수응답)으로는 사회안전망 확대(48.4%)가 1위를 차지했고 사업영역 보호(43.9%), 사업 활성화 지원(38.1%), 노동 시간 단축 지원(28.7%) 순으로 나타났다.
소상인들이 희망하는 노동 시간은 실제 일하는 시간보다 2.6시간 짧은 평균 8.3시간으로 나타났다. 반면 희망하는 개인생활 시간은 실제보다 1.7시간 긴 평균 3.1시간으로 조사됐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통상본부장은 "우리나라에는 생계형 자영업자가 많아 소상인의 일과 삶의 균형도가 매우 낮아 정부가 임대료 상한제와 같은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대책과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등을 추진해 지원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