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국방부는 장병 외출ㆍ외박 구역 제한 폐지 방침에 대해 접경 지역 주민이 반발하는 등 논란과 관련, 올해 말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진우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 장병 기본권 보장, 지역 상생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국방부 지침을 검토해 관련 지자체, 지역 주민 대표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지난 12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장병 외출ㆍ외박 구역 제한 폐지 방침이 접경 지역 경기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이 부대변인은 "송영무 장관은 최문순 지사를 만나 지역 주민의 고충을 경청했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국방부는 장병 외출ㆍ외박 구역 제한 폐지 방침에 대해 접경 지역 주민이 반발하는 등 논란과 관련, 올해 말까지 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13일 밝혔다.
이진우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국방부는 군사대비태세 유지, 장병 기본권 보장, 지역 상생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국방부 지침을 검토해 관련 지자체, 지역 주민 대표 협의를 거쳐 연말까지 맞춤형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답변했다.
지난 12일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만나 장병 외출ㆍ외박 구역 제한 폐지 방침이 접경 지역 경기에 미칠 영향 등을 논의했다.
이 부대변인은 "송영무 장관은 최문순 지사를 만나 지역 주민의 고충을 경청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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