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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피해 ‘한국인 10명 연락 두절’
당초 8명 연락 두절, 재외국인 등록 안 한 2명 추가로 연락 두절 상태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11 11:09:15 · 공유일 : 2014-06-10 11:02:09


필리핀 태풍 피해` 한국인 10명 연락 두절`
당초8명 연락 두절, 재외국인 등록 안 한 2명 추가로 연락 두절 상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필리핀의 태풍 피해로 인한 사망자가 1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해당 지역에서 체류 중이였던 한국인 8명이 연락이 두절 상태이다. 11일 현재까지 10명으로 2명이 추가적으로 연락이 되지 않는다고 밝혀졌다.
주필리핀 한국 대사관은 피해지역인 레이테 섬 타클로반에서 선교사 김 모씨등 한국인 두가족 총 8명이 살고 있었지만 김씨등 외에 재외국민 등록 절차를 밟지 않은 이들이 있어서 거주 사실을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며 현재 2명이 추가됐다.
현재 필리핀 태풍 피해지역에는 군용기만 들어갈수 있는 상태이다. 필리핀 해안돗기 타클로반에는 지난8일 하이옌이 상륙할 당시 3M 높이의 대형 폭풍해일이 발생해 전체인구 22만명 중에 1만여명이 사망하고 인근의 사마르 섬에서도 사망·실종자 수가 2500여명에 이른다고 보도 됐다.
필리핀 해당지역에 체류중이던 한국인들의 연락 두절 소식에 네티즌들은 " 태풍으로 만명이나 죽다니...."," 한국인들이 무사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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