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상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마이클 비먼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미 양측은 지난 2차례의 개정협상에서 각각의 관심사항으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 협상의 진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제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역시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정책국장이, 미국 측은 마이클 비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었다.
제2차 협상에서 양측은 제1차 협상에서 제기한 각각의 관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 1월 미국 워싱턴에서 1차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이후 관계 부처 회의, 업계ㆍ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미국이 제기한 이슈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후속 협상을 준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미측 제기 관심분야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우리 관심분야별 구체적인 입장을 미국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제3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이 오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협상은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마이클 비먼 대표보가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한미 양측은 지난 2차례의 개정협상에서 각각의 관심사항으로 제기된 사항들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를 진행, 협상의 진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지난 제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 역시 우리 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정책국장이, 미국 측은 마이클 비먼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보가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었다.
제2차 협상에서 양측은 제1차 협상에서 제기한 각각의 관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구체적으로 진행했다. 앞서 양국은 지난 1월 미국 워싱턴에서 1차 협상을 진행한 바 있다. 우리 정부는 이후 관계 부처 회의, 업계ㆍ전문가 간담회 등을 통해 미국이 제기한 이슈에 대한 대응전략을 마련하는 등 후속 협상을 준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제2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에서 미측 제기 관심분야에 대한 우리 입장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우리 관심분야별 구체적인 입장을 미국에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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