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월드컵경기장 `일반시민 최초 개방`
1일 1경기 2시간 제한, 11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일반 시민에게 최초로 개방한다. 11일(월) A매치,K리그 1군 경기등 약 500여명의 프로축구 선수, 관계자들에게 개방했던 상암 월드컴 경기장을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한다.
개방은 프로축구 홈경기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동절기 잔디가 얼기 전까지다. 올해는 K리그 마지막 경기(24일) 종료 이후인 11월 27일(수)과 12월 4일(수) 이틀 개방한다. 1일 1경기 한회에 2시간으로 대관할 예정이며 17시 이후 경기는 이용을 제한한다.신청은 시민이라면(동호회, 기업경기, 잔디 보호 위해 일반 행사는 불가능)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1일(월)오전 9시부터 20일(수) 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접수한다.
21일 (목) 오전 추첨 후 당첨자 개별통보 및 월드컵경기장 홈페이지에 최종 게시할 예정이며, 사용자는 주경기장 전용사용료 102만원 이다.
손병일 서울월드컵경기장장은 "그동안 엘리트 축구의 상징으로 여겨져왔던 주경기장 개방으로 최초의 일반인 주경기장 경기 참가자가 탄생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1일 1경기 2시간 제한, 11일부터 20일까지 신청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가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일반 시민에게 최초로 개방한다. 11일(월) A매치,K리그 1군 경기등 약 500여명의 프로축구 선수, 관계자들에게 개방했던 상암 월드컴 경기장을 일반 시민에게도 개방한다.
개방은 프로축구 홈경기가 종료되는 시점부터 동절기 잔디가 얼기 전까지다. 올해는 K리그 마지막 경기(24일) 종료 이후인 11월 27일(수)과 12월 4일(수) 이틀 개방한다. 1일 1경기 한회에 2시간으로 대관할 예정이며 17시 이후 경기는 이용을 제한한다.신청은 시민이라면(동호회, 기업경기, 잔디 보호 위해 일반 행사는 불가능) 누구나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11일(월)오전 9시부터 20일(수) 까지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http://yeyak.seoul.go.kr)을 통해 접수한다.
21일 (목) 오전 추첨 후 당첨자 개별통보 및 월드컵경기장 홈페이지에 최종 게시할 예정이며, 사용자는 주경기장 전용사용료 102만원 이다.
손병일 서울월드컵경기장장은 "그동안 엘리트 축구의 상징으로 여겨져왔던 주경기장 개방으로 최초의 일반인 주경기장 경기 참가자가 탄생하게 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서울 월드컵 경기장을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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