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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일리 누드 유출 '공식입장 발표'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12 10:57:20 · 공유일 : 2014-06-10 11:02:24


에일리 누드 유출 ` 공식입장 발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11일 누드사진 유출 논란인 가수 에일리(본명 이예진·24) 소속사 측이 12일 공식 입장을 밝혔다. 에일리의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미국의 K팝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이 게재한 에일리 추정 누드사진 논란에 "해당사진은 에일 리가 맞다. 에일 리가 미국 거주 당시 현지 유명 속옷 모델 캐스팅 제의를 받아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촬영한 것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에일리는 몸매를 정확히 판단해야 캐스팅 할수 있다는 캐스팅 제안자의 말에 누드촬영에 임했고 유명 속옷 모델 사이트여서 개인신상 정보고 보호될것이라 생각했다"며 "이후 제안을 해온측과 연락이 두절돼 당시 고심 끝에 경찰에 신고해 일부 대학가의 여대생을 상대로 사기행각을 벌여온 것으로 판명됐다" 고 소속사측은 전했다.
이 누드사진을 유포한 미국의 미국의 K팝사이트인 올케이팝닷컴은 반한류성향이 강한 사이트로 소녀시대 태연과 윤아가 홍콩에서 클럽기사를 올린사이트이다. 하지만 SM측은 바로 이를 강력부인했다.
누드사진 유포자가 에일리의 전남친이라는 설이 나왔었다. 에일리는 올케이팝의 직원이였던 전남친의 설득에 사진을 보내줬다는 것이다.
하지만 올케이팝 측은 사진을 유출한 사람은 에일리 전남친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유포자는 전남친 아니라 캐나에 거주하는 남성으로 에일리의 누드사진을 조건으로 3500달러를 현금으로 제시했으나 거부했다고 밝혔다. 그남성은 이미 온라인에 누드사진을 유포했고 자신들은 그것을 보도한 것 밖에는 없다는 입장이다.
소속사 측은 끝까지 진실을 밝힐것으로 전해져 에일리의 누드사진을 최초유포한 올케이팝사이트측 과의 법정 공방까지도 갈 예정으라고 밝혀 주목된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일리도 피해자이다. 최초유포자를 반드시처벌해야한다~" 는 반응과 " 뭔가 수상하다 속옷모델인데 왜 옷을 다 벗고 찍냐 " 는 등의 반응이 엇갈려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에일리는 1989년 미국출생으로 지난 2012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2`에서 걸그룹의 메인보컬 역할로 화려하게 데뷔를 했다. 2013년에는 가온차트에서 여자 솔로 부문의 신인상을 받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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