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경선에 나서는 우리는 1. 당원명부 불법유출 및 활용 사건과 관련해 △이용섭 예비후보의 신속한 경찰 출석 △경찰의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이용섭 예비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후보자격 박탈을 촉구한다.
2. 또한 △광주경선의 충분한 검증을 통해 △결선투표제를 도입함으로써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사실에 부합한 절차를 보장해 줄 것을 중앙당에 요구한다. 광주시당의 당원명부 유출 사건은 시당 자체 조사를 통해 엄연한 불법으로 판명이 나 해당 당직자가 제명처리 된 바 있고, 지난 1월11일 고소장이 접수된 후 당국의 수사가 진행된 지 2개월을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섭 예비후보에 대한 조사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용섭 후보는 자신의 명의로 발송한 문자가 일자리 창출에 관한 국정홍보 내용이었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해당 문자를 경선 선거인인 광주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발송한 이유와, 국정과제에 관한 내용을 보내면서 일자리위원회의 비용이 아닌 개인 비용으로 지출한 이유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해명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일련의 상황은 이용섭 예비후보가 수사를 지연시킨 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그것이 아니라면, 수사 당국의 직무태만이거나 ‘봐주기 수사’, ‘꼬리 자르기 수사’로 밖에 달리 설명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당원명부를 불법취득하지 않았다는 이용섭 예비후보의 주장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믿기가 어렵다. 더욱이 이 예비후보는 불법유출된 당원명부를 활용해 자신의 업적을 홍보했다. 자신이 정말로 결백하다면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 그렇게 하기를 권하고 기대한다.
당원명부 불법유출과 활용은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자를 결정하는 선거인단에 대한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이자 ‘답안지를 들고 시험을 치는 부정행위’에 다름 아니다. 중앙당은 우리당의 경선을 이미 불공정하게 만든 이용섭 예비후보를 경선후보에서 배제해줄 것을 촉구한다.
이렇게 조치하는 것이야말로 민주당에 대한 광주시민의 신뢰를 깨트리지 않고 이번 사건을 처리하는 최선의 방안임을 중앙당은 명심해주기 바란다.
2018년 3월 27일
강기정, 민형배, 윤장현, 최영호(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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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장 후보경선에 나서는 우리는 1. 당원명부 불법유출 및 활용 사건과 관련해 △이용섭 예비후보의 신속한 경찰 출석 △경찰의 철저하고 엄정한 수사 △이용섭 예비후보에 대한 중앙당의 후보자격 박탈을 촉구한다.
2. 또한 △광주경선의 충분한 검증을 통해 △결선투표제를 도입함으로써 ‘민주당 경선이 곧 본선’이라는 사실에 부합한 절차를 보장해 줄 것을 중앙당에 요구한다.

광주시당의 당원명부 유출 사건은 시당 자체 조사를 통해 엄연한 불법으로 판명이 나 해당 당직자가 제명처리 된 바 있고, 지난 1월11일 고소장이 접수된 후 당국의 수사가 진행된 지 2개월을 훌쩍 넘겼음에도 불구하고 이용섭 예비후보에 대한 조사는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용섭 후보는 자신의 명의로 발송한 문자가 일자리 창출에 관한 국정홍보 내용이었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해당 문자를 경선 선거인인 광주시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발송한 이유와, 국정과제에 관한 내용을 보내면서 일자리위원회의 비용이 아닌 개인 비용으로 지출한 이유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해명하지 않고 있다.
이 같은 일련의 상황은 이용섭 예비후보가 수사를 지연시킨 다는 의심을 사기에 충분하다. 그것이 아니라면, 수사 당국의 직무태만이거나 ‘봐주기 수사’, ‘꼬리 자르기 수사’로 밖에 달리 설명되지 않는다. 이에 대해 검찰과 경찰은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당원명부를 불법취득하지 않았다는 이용섭 예비후보의 주장은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믿기가 어렵다. 더욱이 이 예비후보는 불법유출된 당원명부를 활용해 자신의 업적을 홍보했다. 자신이 정말로 결백하다면 경찰에 자진 출두해 조사를 받는 것이 이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깔끔한 방법이다. 그렇게 하기를 권하고 기대한다.
당원명부 불법유출과 활용은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자를 결정하는 선거인단에 대한 명백한 사전선거운동이자 ‘답안지를 들고 시험을 치는 부정행위’에 다름 아니다. 중앙당은 우리당의 경선을 이미 불공정하게 만든 이용섭 예비후보를 경선후보에서 배제해줄 것을 촉구한다.
이렇게 조치하는 것이야말로 민주당에 대한 광주시민의 신뢰를 깨트리지 않고 이번 사건을 처리하는 최선의 방안임을 중앙당은 명심해주기 바란다.
2018년 3월 27일
강기정, 민형배, 윤장현, 최영호(가나다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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