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오늘(2일)부터 한 달간 4월 임시국회가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는 회기 결정의 건, 대정부질문을 위한 출석 요구의 건, 국가인권위원 선출의 건 등을 상정해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국회에서는 정부가 제출한 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심의와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에 관한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3월 26일 여야가 이번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하면서 함께 수용한 문 대통령의 개헌 관련 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오는 9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경안 관련 연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통상 진행되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생략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국회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꾸린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하 평화와 정의)`이 여야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면서 4개 교섭단체 체제로 재편된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121석)과 평화와 정의 모임(20석) 등 진보 진영과 자유한국당(116석)과 바른미래당(30석) 등 보수 진영이 경합하는 2대 2 구도를 갖추게 됐다. 이 밖에 민중당(1석), 대한애국당(1석), 무소속(4석) 등은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이번 국회에서는 정부가 제출한 4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심의와 문재인 대통령이 발의한 헌법 개정안에 관한 논의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3월 26일 여야가 이번 임시국회 일정에 합의하면서 함께 수용한 문 대통령의 개헌 관련 연설이 있을 예정이며, 오는 9일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경안 관련 연설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통상 진행되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은 생략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국회는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이 꾸린 공동교섭단체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이하 평화와 정의)`이 여야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면서 4개 교섭단체 체제로 재편된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121석)과 평화와 정의 모임(20석) 등 진보 진영과 자유한국당(116석)과 바른미래당(30석) 등 보수 진영이 경합하는 2대 2 구도를 갖추게 됐다. 이 밖에 민중당(1석), 대한애국당(1석), 무소속(4석) 등은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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