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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예산 10억 원 들여 ‘소셜벤처’ 육성
repoter : 김소연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4-03 12:21:33 · 공유일 : 2018-04-03 13:02:03


[아유경제=김소연 기자] 서울시가 올해 예산 10억 원을 들여 `소셜벤처`를 육성한다고 3일 밝혔다.

소셜벤처는 돌봄ㆍ주거ㆍ일자리 등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창의성과 기술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하며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청년 일자리 창출과 사회가치 확산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어 최근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는 창업과 투자를 합친 프로그램을 운영해 소셜벤처의 상품ㆍ사업모델ㆍ조직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 투자를 유치해 기업 가치도 상승시킨다는 구상이다.

올해 소셜벤처 육성 지원사업을 신청하려는 기관은 이달 16일까지 서울시보조금관리시스템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와 SK는 이날 오후 3시 중구 서소문로 행복나래 3층 해피라운지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사회성과 측정 및 보상에 관한 협약`을 맺고 정한 성과를 낸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현금 보상(인센티브)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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