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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北 어뢰 공격’ 조사 결과 신뢰”
KBS2 ‘추적 60분’ 의혹 제기에 반박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4-03 15:59:14 · 공유일 : 2018-04-03 20:01:51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최근 한 방송사가 제기한 천안함 침몰 관련 의혹에 대해 국방부가 북한 소행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3일 국방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최현수 대변인은 당시 천안함 피격사건 관련 민·군 합동조사에서 내린 `천안함은 북한제 어뢰에 의한 외부 수중폭발의 결과로 침몰됐다`는 결론을 재확인했다.

최 대변인은 "이상의 증거들을 종합해 볼 때 이 어뢰는 북한 소형 잠수정에서 발사됐다는 것 외에 달리 설명할 수 없다"면서 "민·군 합동조사단이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조사했다는 것을 신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최 대변인은 천안함 공격의 주범으로 지목된 김영철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전날 스스로를 `남측에서 천안함 폭침 주범이라는 사람`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답을 피했다.

다만, "왜 적절치 않냐"는 질문에 "천안함 폭침 관련 저희 기본 입장은 민·군 합동조사단이 천안함 폭침은 북한 어뢰 공격에 의한 것임을 분명히 밝혔지만 당시 구체적으로 어떤 인물, 어떤 기관이 공격을 주도했다는 점을 특정하지 않았다"며 "그 부분에 관련해서는 추가적으로 살펴봐야 할 부분이 있을 것 같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28일 KBS2 `추적 60분`은 `8년 만의 공개, 천안함 보고서`란 제목으로 2010년 3월 26일 당시 천안함 내부에 있던 CCTV 복원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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