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11월 13일 제18차 도시 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응암동 31번지, 녹번동 71번지 일대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안)에 대하여 심의 가결하였다.
이곳은 북한산 및 백련산 아래 위치하여 배후로 양호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주거 밀집지역으로써 심한 강우시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으며, 도로의 경사가 심해 차량 및 마을 주민들의 통행에 어려운 점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산골마을`은 2012년부터 주민주도의 주거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형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서,
지난1월부터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개발방식 대신 마을의 역사성 환경성 등을 보존하면서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정비 설치하고, 개인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개 보수)하여 주거환경을 보전 정비 개량하는 방식으로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면 서울시와 전문가 집단이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시는 은평구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10개월간 주민대표, 전문가, 자치구, 서울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을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주민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주요 공공사업으로『재해없는 마을만들기』,『가족같은 마을만들기』,『쾌적한 마을만들기』3개 테마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자립성 증대를 위해 주민공동이용시설 확보하여 기존의 다양한 마을활동(마을지킴이, 솜씨공방 등)을 지원하고,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금년에 심의 가결된『산골마을』은 기존의 다양한 마을활동이 있던 마을로 이번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통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주민공동체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은평구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 조성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시는 11월 13일 제18차 도시 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은평구 응암동 31번지, 녹번동 71번지 일대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안)에 대하여 심의 가결하였다.
이곳은 북한산 및 백련산 아래 위치하여 배후로 양호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주거 밀집지역으로써 심한 강우시 재해 발생의 우려가 있으며, 도로의 경사가 심해 차량 및 마을 주민들의 통행에 어려운 점이 많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던 `산골마을`은 2012년부터 주민주도의 주거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형성 등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서,
지난1월부터 주민과 전문가들이 함께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 수립을 추진해 왔다. 주거환경관리사업은 노후건물을 전면 철거하는 개발방식 대신 마을의 역사성 환경성 등을 보존하면서 공공에서 기반시설을 정비 설치하고, 개인이 기존 주택을 리모델링(개 보수)하여 주거환경을 보전 정비 개량하는 방식으로서,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의 발전 방향을 구상하면 서울시와 전문가 집단이 구체화하는 방법으로 추진된다.
시는 은평구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 계획수립을 위해 지난 10개월간 주민대표, 전문가, 자치구, 서울시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마을 문제점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주민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산골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은 주요 공공사업으로『재해없는 마을만들기』,『가족같은 마을만들기』,『쾌적한 마을만들기』3개 테마로 마을만들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자립성 증대를 위해 주민공동이용시설 확보하여 기존의 다양한 마을활동(마을지킴이, 솜씨공방 등)을 지원하고, 마을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재생정책관은 "금년에 심의 가결된『산골마을』은 기존의 다양한 마을활동이 있던 마을로 이번 주거환경관리사업을 통한 주민공동이용시설을 확보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등 주민공동체 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주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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