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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禁)판정' 호기심 자극↑, 마케팅 효과↑
의미없는 노출, 시청자들 불편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15 13:07:34 · 공유일 : 2014-06-10 11:04:21


`19금(禁)판정`호기심 자극↑,마케팅 효과↑
의미없는 노출, 시청자들 불편

[아유경제=정혜선기자]`19금(禁 )판정`이 요즘 연예계·가요계에서는 가장 핫한 키워지이자 가장 확실한 광고 효과로 뜨고 있다. 바로 소비자로 하여금 `호기심 자극`한다는 것으로 충분히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트러블메이커`(현아·현승) 또한 대놓고 섹시컨셉의 유닛그룹니다. 2011년 `트러블메이커(이하 트메)`를 발표·활동 당시에도 수많은 화제와 논란이 있었지만 흥행에 선공했다.
2013년 11월 발매한 `내일은 없어`라는 곳으로 돌아온 `트메`는 좀더 과감하고 좀더 대놓고 섹시해졌다. 이에 너무 과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에도 여전히 인기는 식을줄 모르고 있다.
각종 음악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 하는 등 그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19금(禁)`판정이 오히려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유발해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본 회사는 YG이다. 빅뱅의 멤버 G-DARAGON은 아예 제목에 `그XX`라고 대놓고 `자발적 19금(禁)`판정을 받았으며 승리도 솔로 컴백하면서 `19금(禁)`티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김소리 또한 신곡`비키니`음원과 뮤직비디오에서 19세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을만큼 선정적이고 의미없는 노출이 많았다.
네티즌들은 이런`19금(禁)판정`의 티저 뮤직비디오를 보고 `메세지도 없고 그냥 의미없는 노출만 있는 것 같아 불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점은 이러한 '19금(禁)판정의 곡들이 어디가든 쉽게 볼수 있다는것이다' `19금(禁) 판정`을 받아도 19세이하가 못볼수 있게 할수 있는 제재가 없다는 것이다. 요즘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보고 전세계적으로 소통을 하는 시대이다.
`19금(禁)판정`이 단순히 홍보성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단순히 `19금(禁)판정을 내리는것 뿐만 아니라 유해한 정보를 청소년들이 접하지 않게 하는 확실한 제도가 필요하다"며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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