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전 중구 목동3구역(목동 1-95번지 일대) 의 시공자로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컨소시엄 선정했다. 목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개발조합은은 지난 9일 대전중앙초등학교 부속 유치원 강당에서 278명중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서 관심이 모아졌던 시공자 선정건에서는 포스코▲계룡건설이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변경의 건 ▲2013년, 2014년도 사업비 예산(안) 편성의 건 ▲정림컨설팅(주) 계약서 변경 및 선정 추인의 건 ▲사업시행인가 준비업체 및 기타 협력업체 선정, 계약 대의원회 위임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이율 및 상환 방법의 건 ▲정비계획(사업계획) 변경 수립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포스코▲계룡건설은 공사비로 경쟁사보다 약 5만원 저렴한 3.3㎡당 383만9000원을 제안했다. 조합원 분담금은 계약금 10%, 중고금60%, 잔금 30%를 납부하게된다. 다만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여한다.
공사비 산정시점은 2013년 10월로 설정했으며, 실착공 후에는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이 없다. 이주·철거기간은 각각 4개월, 3개월이며, 공사는 실착공일로부터 31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운영비로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매달 800만원을, 사업시행인가 후에는 1200만원을 대여한다. 무이자사업비는 총 240억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이날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계룡사업단에게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으며 조합을 도와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목동3구역 시공권 , 포스코·계룡건설 획득
3.3㎡당 383만 9000원 제안, 중도금 무이자 대여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전 중구 목동3구역(목동 1-95번지 일대) 의 시공자로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 컨소시엄 선정했다. 목동3재정비촉진구역 주택개발조합은은 지난 9일 대전중앙초등학교 부속 유치원 강당에서 278명중 2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자 선정을 위한 총회를 개최 했다.
이날 총회에서 관심이 모아졌던 시공자 선정건에서는 포스코▲계룡건설이 선정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정관 변경의 건 ▲2013년, 2014년도 사업비 예산(안) 편성의 건 ▲정림컨설팅(주) 계약서 변경 및 선정 추인의 건 ▲사업시행인가 준비업체 및 기타 협력업체 선정, 계약 대의원회 위임의 건 ▲시공자 입찰보증금 사업비 전환의 건 ▲자금의 차입과 그 이율 및 상환 방법의 건 ▲정비계획(사업계획) 변경 수립의 건 등이 상정돼 원안대로 가결됐다.
특히 포스코▲계룡건설은 공사비로 경쟁사보다 약 5만원 저렴한 3.3㎡당 383만9000원을 제안했다. 조합원 분담금은 계약금 10%, 중고금60%, 잔금 30%를 납부하게된다. 다만 중도금은 무이자로 대여한다.
공사비 산정시점은 2013년 10월로 설정했으며, 실착공 후에는 물가상승에 따른 공사비 인상이 없다. 이주·철거기간은 각각 4개월, 3개월이며, 공사는 실착공일로부터 31개월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조합운영비로 사업시행인가 전까지 매달 800만원을, 사업시행인가 후에는 1200만원을 대여한다. 무이자사업비는 총 240억원 한도 내에서 지급한다.
이날 포스코 건설 관계자는 "포스코·계룡사업단에게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들에게 명품아파트로 보답하겠으며 조합을 도와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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