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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소기업 적합업종 실태조사 실시
repoter : 박진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4-17 12:06:47 · 공유일 : 2018-04-17 13:02:05


[아유경제=박진아 기자] 서울시는 `골목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 동반성장위원회가 도입한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는 중소기업이 사업하기에 적합한 업종을 지정해 대기업의 무분별한 사업 확장을 제한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대기업과 합의해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도록 지원한다. 오는 5월 2개 업종을 선정해 3~4개월에 걸쳐 실태조사를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이달 2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2년간 통신기기 소매업, 떡국ㆍ떡볶이 떡 제조업 등 4개 업종을 지정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지원한 바 있다.

서울시는 이 밖에도 적합업종 지정단체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고, 공동브랜드 개발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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