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자가용 헬기 사고
블랙박스 분석 '6개월이상 소요될듯'
국토부,헬기 업체 안전점검 실시 ,헬기안전강화대책 마련 계획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11월 16일(토)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서울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111-55번지)에서 발생한 LG전자 소속 자가용 헬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45분경에 발생한 이 헬기 충돌사고는 LG전자 자가용헬기로(HL9294),S-76C(미국 시콜스키사,2007년도입)된 헬기이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헬기에는 박모씨(만 58세)의 기장과 고모씨(만37세)기장이 탑승했으며 김포공항에서 오전8시 46분경에 출발하여 잠실 헬기장으로 운항중 서울 삼성동 소재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명피해는 헬기 조종사 2명으로 아파트 주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충돌사고로 아파트 일부 (102동 2127)등이 파손됐으며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은 임시거처로 이주해있다.
사고발생 이 보고된 오전 09시15분경에 소방대,경찰등이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탐승자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또한 국토부 서항청 사고수습본부가 오전10시경에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사고상황을 보고 받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사고 현장에서 기체잔해 수거를 완료 하고저녁 8시경에 블랙박스를 회수하여 비행경로와 사고당시 고소·속도, 조종실 대화내용을 분석했다.
'정상경로 이탈, 원인밝히려면 6개월이상 조사 '
조사결과 사고헬기는 정상경로를 운항하다 마지막에 삼성동 아이파크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왜 경로를 이탈했는지는 블랙박스분석을 해봐야 알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또한 결과가 나올려면 6개월이상 소요될것이라고 말했다.
사고 직후 한국 시설안전공단 전문가들이 안전점검을 실시한경과 창문등 마감재가 파손되었으며 구조적 문제 및 붕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는 강남구청의 주택과 주선으로 안전진단 및 복구등을 LG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동 대표와 협의중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헬기업체 안전점검 실시' 헬기안전강화대책 마련
국토부는"정확한 사고원인은 블랙박스등 사고조사를 진행하여 밝힐것이고 모든 헬기 보유업체(총33개)응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업체의 안전관리 현황과 조종사 교육훈련등 안전매뉴얼 관리여부과 장비의 적절성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항공위원회에서 마련 중인 항공안전종합대책에 헬기안전강화대책을 포함시키고 조속한 시일 내에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자가용 헬기 사고
블랙박스 분석 '6개월이상 소요될듯'
국토부,헬기 업체 안전점검 실시 ,헬기안전강화대책 마련 계획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지난 11월 16일(토)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서울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111-55번지)에서 발생한 LG전자 소속 자가용 헬기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8시45분경에 발생한 이 헬기 충돌사고는 LG전자 자가용헬기로(HL9294),S-76C(미국 시콜스키사,2007년도입)된 헬기이다.
17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헬기에는 박모씨(만 58세)의 기장과 고모씨(만37세)기장이 탑승했으며 김포공항에서 오전8시 46분경에 출발하여 잠실 헬기장으로 운항중 서울 삼성동 소재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에 충돌·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명피해는 헬기 조종사 2명으로 아파트 주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충돌사고로 아파트 일부 (102동 2127)등이 파손됐으며 피해를 입은 아파트 주민은 임시거처로 이주해있다.
사고발생 이 보고된 오전 09시15분경에 소방대,경찰등이 사고현장에 출동하여 탐승자 2명을 병원으로 이송하였다. 또한 국토부 서항청 사고수습본부가 오전10시경에 현장을 방문하였으며 사고상황을 보고 받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사고 현장에서 기체잔해 수거를 완료 하고저녁 8시경에 블랙박스를 회수하여 비행경로와 사고당시 고소·속도, 조종실 대화내용을 분석했다.
'정상경로 이탈, 원인밝히려면 6개월이상 조사 '
조사결과 사고헬기는 정상경로를 운항하다 마지막에 삼성동 아이파크 쪽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추정됐다 하지만 왜 경로를 이탈했는지는 블랙박스분석을 해봐야 알수 있을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또한 결과가 나올려면 6개월이상 소요될것이라고 말했다.
사고 직후 한국 시설안전공단 전문가들이 안전점검을 실시한경과 창문등 마감재가 파손되었으며 구조적 문제 및 붕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현재는 강남구청의 주택과 주선으로 안전진단 및 복구등을 LG와 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동 대표와 협의중이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헬기업체 안전점검 실시' 헬기안전강화대책 마련
국토부는"정확한 사고원인은 블랙박스등 사고조사를 진행하여 밝힐것이고 모든 헬기 보유업체(총33개)응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 할 것이다" 고 밝혔다. 업체의 안전관리 현황과 조종사 교육훈련등 안전매뉴얼 관리여부과 장비의 적절성 등을 주로 점검할 예정이라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항공위원회에서 마련 중인 항공안전종합대책에 헬기안전강화대책을 포함시키고 조속한 시일 내에 건축물 안전진단을 실시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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