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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시장, 강기정 지지의사 표시
측근인 송태종 전 정무특보 강기정 캠프와 윤시장 정책계승 모색나서
repoter : 강대의 ( yug42@naver.com ) 등록일 : 2018-04-18 10:37:35 · 공유일 : 2018-04-18 20:43:15
윤장현 광주시장이 핵심측근을 통해 강기정 후보에 대한 사실상의 지지의사를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윤 시장은 강 후보와 민형배 전 광산구청장, 최영호 전 남구청장이 단일화를 한데 대해 전폭적인 공감을 표명하고 강 후보가 윤시장의 주요 정책의 계승의사를 밝힌데 대해서도 깊은 신뢰를 표시한 것으로 밝혀졌다.

윤 시장의 측근인 송태종 전 정무특보는 윤 시장이 광주시장 불출마를 선언한 이후 지난 9일부터 강기정 후보 캠프와 접촉하고 지원에 나서면서 윤 시장의 주요 시정정책에 대한 계승을 심도있게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대해 강 후보측도 윤 시장이 민선 6기에서 야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형 일자리, 친환경 자동차, 청년정책 등 3대 정책을 민선 7기에서 확대 발전시키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강 후보측은 더욱이 윤 시장이 최초의 시민시장으로서 이룬 업적에 대해서도 계승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있고 윤 시장이 쌓아온 경륜과 지도력을 지역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강 후보측과 윤 시장측의 정책발전을 위한 긴밀한 접촉과 협력은 결국 윤 시장이 자신이 추진한 정책의 계승자로서 강 후보에 대해 강력하게 지지의사를 표시한 것을 풀이되고 있다.

지역정치권에서는 “윤시장이 최측근인 송 전 특보를 강기정 캠프로 보내 윤시장의 주요 정책을 포함하는 경선전략을 모색하고 있는 것은 윤 시장이 강후보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 것으로 풀이된다”며 “강기정 후보가 민 전청장과 최 전 청장을 아우르는 단일화에 이어 윤 시장의 지지까지 받으면서 경선판에 승기를 잡은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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