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과 전국 곳곳에서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8일 오추 2시쯤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눈이 내리는 것이 확인돼 서울에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첫눈은 예년에 비해 5일 정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에 서울 광화문 일대에소 눈이 내렸다. 전날에 기상청 예보와 맞게 오늘 오전부터 충청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고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7cm가량이 왔으며 충남서해안과 전북 동부내륙등 에는 1~3cm수준으로 눈이 내렸다. 청주는 오전 에만 5.2cm로 기록됐으나 낮에는 기온을 되찾으면 현재는 눈이 녹은 상태이다.
오늘 내린 이 눈구름대는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날 때 바다와 공기의 온도차가 생기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당분간 한파가 지속될 것"이라며 "건강과 안전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21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충청일부 '대설특보' , 제주도산간 최고 7cm
21일까지 한파 지속될 전망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과 전국 곳곳에서 첫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8일 오추 2시쯤 종로구 송월동 기상관측소에서 눈이 내리는 것이 확인돼 서울에 올해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서울의 첫눈은 예년에 비해 5일 정도 늦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에 서울 광화문 일대에소 눈이 내렸다. 전날에 기상청 예보와 맞게 오늘 오전부터 충청일부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지고 제주도 산간에는 최고 7cm가량이 왔으며 충남서해안과 전북 동부내륙등 에는 1~3cm수준으로 눈이 내렸다. 청주는 오전 에만 5.2cm로 기록됐으나 낮에는 기온을 되찾으면 현재는 눈이 녹은 상태이다.
오늘 내린 이 눈구름대는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는 대륙 고기압의 찬 공기와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해상을 지날 때 바다와 공기의 온도차가 생기면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국 곳곳에 눈이 내리는 가운데 당분간 한파가 지속될 것"이라며 "건강과 안전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21일까지 이어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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