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경제 > 부동산
기사원문 바로가기
3월 주택매매량 9만3000건… 작년 3월보다 20% 증가
repoter : 김학형 기자 ( keithhh@naver.com ) 등록일 : 2018-04-20 12:13:39 · 공유일 : 2018-04-20 13:01:48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3월 전국의 주택매매량이 9만2795건을 기록해 지난해 3월보다 20%(8만4715건) 증가했다. 5년 평균(8만4715건)과 비교하면 9.5% 늘어났다.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1~3월(1분기) 누계 주택매매량은 23만2828건이었다. 작년 1분기와 5년 평균 대비 각각 16.8%, 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월 수도권에서는 5만4144건이 거래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3.1% 증가했고, 지방은 2.1% 감소했다. 1분기 수도권 거래량은 13만2010건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43.0% 증가, 지방은 5.8% 감소했다.

유형별로는 지난 3월 아파트 거래량이 6만200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연립ㆍ다세대가 는 8.1%(1만8118건), 단독ㆍ다가구주택은 4.5%(1만2627건) 증가했다.

1분기 누계기준, 아파트 거래량(15만8941건)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5.2%, 연립‧다세대는 5.4%(4만3415건) 증가, 단독ㆍ다가구는 2.2%(3만472건) 감소했다.

또한 3월 전월세 거래량은 17만8224건으로, 전년 동월(16만7302건) 대비 6.5%, 전월(16만4237건) 대비 8.5% 증가했다. 1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5.2% 늘어났다. 3월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은 40.6%로, 전년 동월(45.3%) 대비 4.7%포인트 감소했고, 지난 2월의 40.4% 보다 0.2.%포인트 증가했다.

ⓒ AU경제(http://www.areyou.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