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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영화 ‘얼리맨’으로 5월의 시작 알린다!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8-04-30 14:57:46 · 공유일 : 2018-04-30 20:01:55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람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그 첫 행사로 박물관은 오는 5월 1일 대강당에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 `얼리맨` 시사회를 마련했다. 영화 얼리맨은 소년 `더그`와 그의 베프 멧돼지 `호그놉`이 청동기문명으로부터 평화로운 석기 마을을 지키기 위해 벌어지는 코믹한 이야기다.

얼리맨 시사회ㆍ문화체험 이벤트로 이뤄지는 이번 행사는 오후 1시 30분 대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한 뒤 어린이박물관과 한수 과장과 함께하는 전시 해설, 선사시대 도구 만들기 체험이 오후 4시부터 열린다.

이는 구체적으로 한수 과장이 영화를 관람한 후 참가한 가족 중 선정된 15가족을 선정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구석기실과 신석기실을 돌아보고 전곡선사박물관 협조로 선사시대 도구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하는 것이다.

한편, 국립중앙박물관은 앞으로도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통해 `따뜻한 친구, 함께하는 박물관`에 걸맞게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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