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민간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이날부터 인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증 실무는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맡는다.
스마트시티(smart city)란 도시의 공공기능에 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미래형 첨단 도시를 말한다. 도시 구석구석에 통신망을 연결해 교통 통제, 시설물 관리, 방범·방재 등을 원격으로 관찰·제어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6년 8월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선정한 9대 연구개발 사업(인공지능, 미세먼지,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등) 중 하나로, 현재 국토부는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을 발굴·진행하도록 추진 중이다.
그동안 지자체는 정부가 개발한 통합플랫폼만 사업에 활용했으나, 앞으로는 인증을 거친 민간 기업의 소프트웨어(SW)도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 지자체는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6억 원을 지원한다.
여러 지자체에서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나, 개별 서비스 위주로 운영되는 등 업무 비효율과 예산중복을 지적 받았다.
이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정보시스템 운영 환경과 지자체 간 시스템 연계 및 호환성을 고려한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2015년부터 지자체에 보급했다.
이후 지난해 2월에는 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민간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표준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고, 그해 10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규격 표준을 업계 단체표준으로 정했다.
국토부 도시경제과 이정희 과장은 "지난해 표준 제정에 이어 이번 인증체계 마련으로 민간 솔루션 기업의 참여가 활성화되어 경쟁을 통하여 우수 소프트웨어(S/W)가 개발되는 등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학형 기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 관련 표준과 인증체계가 마련됐다.
2일 국토교통부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사업에 민간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통합플랫폼 표준과 인증체계를 마련하고, 이날부터 인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증 실무는 전문인증기관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맡는다.
스마트시티(smart city)란 도시의 공공기능에 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미래형 첨단 도시를 말한다. 도시 구석구석에 통신망을 연결해 교통 통제, 시설물 관리, 방범·방재 등을 원격으로 관찰·제어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6년 8월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선정한 9대 연구개발 사업(인공지능, 미세먼지, 가상·증강현실, 스마트시티 등) 중 하나로, 현재 국토부는 각 지자체가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을 발굴·진행하도록 추진 중이다.
그동안 지자체는 정부가 개발한 통합플랫폼만 사업에 활용했으나, 앞으로는 인증을 거친 민간 기업의 소프트웨어(SW)도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각 지자체는 분야별 정보시스템을 기반 소프트웨어인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으로 연계·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6억 원을 지원한다.
여러 지자체에서 방범, 교통, 환경 등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나, 개별 서비스 위주로 운영되는 등 업무 비효율과 예산중복을 지적 받았다.
이에 정부가 연구개발(R&D) 사업을 통해 지자체의 정보시스템 운영 환경과 지자체 간 시스템 연계 및 호환성을 고려한 통합플랫폼을 개발해 2015년부터 지자체에 보급했다.
이후 지난해 2월에는 소프트웨어산업협회에서 민간솔루션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표준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고, 그해 10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기본 기능과 관련된 기능 명세 표준, 서비스 등 연계를 위한 연계규격 표준, 인증시험을 위한 시험규격 표준을 업계 단체표준으로 정했다.
국토부 도시경제과 이정희 과장은 "지난해 표준 제정에 이어 이번 인증체계 마련으로 민간 솔루션 기업의 참여가 활성화되어 경쟁을 통하여 우수 소프트웨어(S/W)가 개발되는 등 스마트시티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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