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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스마트국토엑스포 개막
11월 13일부터 (3일간)서울 코엑스,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제공, 창업·취업지원센터 운영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21 11:18:47 · 공유일 : 2014-06-10 11:05:52


11월 13일부터(3일간) 서울코엑스 에서 다양한 행사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제공, 창업·취업지원센터 운영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창조경제와 정부3.0의 핵심 동력으로 부상하는 공간정보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를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인 「2013 스마트국토엑스포」에는 국내 공간정보산업의 역량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산업전시회, 취업・창업 지원센터 운영, 공간정보 분야 고위급 회의,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금년 전시회의 관전 포인트는 ▲"브이월드"의 새로운 기능, ▲인간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다양한 앱, ▲비행 시뮬레이션, 도로주행, 승마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술체험 존, ▲ 해외 신기술을 소개하는 글로벌 존 ▲정보의 개방, 공유와 기관간 협력을 통하여 "국민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정부3.0관 등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산업전시회는 무엇보다 급속하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과 공간정보 활용의 대중화에 맞춰 기획되었으며 구글, 네이버, KT 등 117개 단체 및 기업이 참여한다. 이 번에 새로 공개되는 시범서비는 브이월드 모바일 3차원지도 서비스 3차원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인터넷 기반으로 서비스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 최초로 스마트폰에 의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



항공사진 과거와 현재 비교서비스 는 서울시의 1978년, 1989년, 현재 항공사진을 비교*하여 변화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 실거래통계지도서비스는 기존 문자 위주의 정보를 공간정보와 연계하여 한 눈에 주택거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유삼씨앤씨 등 국내 유망기업들의 채용설명, 입사원서 접수 및 취업 컨설팅이 제공될 계획이며 청년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전시장 내 현장 상담이 가능한 「취업·창업 지원센터」도 운영된다.
공간정보 관련 콘텐츠를 바탕으로 창업에 성공한 `이든스토리`, `씨온` 등 6개 기업의 성공사례 발표와 상담 등 창업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과 조언도 들을 수 있다.
특히, 금년에는 공간정보 분야 세계적인 석학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컨퍼런스」를 신설하였고, 「고위급(장관) 회의」 참가국도 12개국에서 21개국으로 확대되는 등 국제적 위상이 강화되었다.
UN, World Bank 등 국제기구와 세계 21개국 장・차관이 참석하는「고위급 회의」에서는 지난해 채택된 서울선언문의 이행 방안으로 `공간정보 전문인력 육성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계획이며 양자회담, 비즈니스 미팅, 공간정보 워크숍 등을 개최하여 참가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국토교통부 박무익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통해 "국민들이 공간정보를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우리 공간정보산업의 해외진출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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