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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 다목적댐 '김천부항댐' 완공
혁신적인 아이디어, 끊임없는 기술개발 공사, 성공적 평가↑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21 12:57:02 · 공유일 : 2014-06-10 11:06:05


GS건설, 다목적댐 '김천부항댐' 완공
혁신적인 아이디어,끊임없는 기술개발 공사, 성공적 평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GS건설은 국내 17번째 다목적댐인 김천부항댐을 2006년 11월 착공이후 7년만에 완공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준공식에는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최계운 K-water 사장, 허명수 GS건설 사장 등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김천부항 다목적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발주한 사업비 5559억원,총저수량 5400만 톤의 중규모형 다목적댐이다. 이댐은 공사전부터 수몰지역의 주민들의 강력한 댐반대 시위와 보상 불만 등 악성민원으로 공사가 지연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GS건설은 댐 건설 반대 주민대표들을 직접 찾아가 댐 건설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보상관련 민원도 최대한 수몰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감안해 신뢰를 얻어 공사댐 반대를 누그러뜨리고 댐 공사에 착수했다.
또한 댐 공사에 있어서 가장 큰 과제인 표면 누수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두께 30㎝의 표면차수벽을 설치, 제어에 성공했다. 표면차수벽은 슬립폼이라는 장비로 시공을 해왔으나, GS건설은 슬립폼에 거푸집을 합한 사이드폼을 고안해 현장에 적용했다. 그 결과는 기존 방식보다 공사기간을 25% 단축했으며, 특허 승인까지 받았다.
한편, GS건설은 이번 김천부항댐 공사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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