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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권한대행, “도 차원 남북교류사업 발굴"주문
고용위기지역 성과 높이기 위한 후속대책․민선7기 준비 철저 등 당부
repoter : 강대의 ( edaynews@paran.com ) 등록일 : 2018-05-14 20:52:26 · 공유일 : 2018-05-14 21:22:47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14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을 계기로 꽁꽁 얼어붙었던 남북 관계가 급속히 풀리고 있는 만큼, 도 차원의 실현 가능성 있는 남북교류협력사업 발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토론회를 통해 남북 평화체제 구축이 급물살을 타고 있으므로, 이제 지방 차원에서도 교류협력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권한대행은 정부 차원에서 경제협력 등 남북정상회담 후속 조치가 빠른 템포로 진행되는 것에 발맞춰 도에서도 전문가로 구성된 남북교류협력위원회를 구성, 도 차원의 교류협력사업 발굴에 나선 것은 시의적절하다위원회에서 당장 실현 가능한 사업을 우선 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 권한대행은 또 영암군과 목포시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출발은 늦었지만 단독으로 어려웠던 목포시를 영암군과 묶어 공동으로 지정되도록 한 것은 전략전술적으로 옳은 판단이었다앞으로는 지정 성과를 최대화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정부의 관련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후속대책 추진에 온힘을 쏟아달라고 독려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어 얼마 남지 않은 민선 7기 출범을 준비하기 위해 도정 분야별로 전문가 간담회를 하는 것은, 관점과 시각을 달리해서 보면 도민이 한층 행복해질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전문가집단의 아이디어가 일부 추진이 어려운 것도 있고, 예산 때문에 힘든 것도 있겠지만 좀 더 고민하고 준비해 좋은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자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밖에도 청년에게 농업 일자리를 주고 전남 농업의 미래지도를 바꿀 스마트팜 적극 육성 관광객 5천만 명 시대를 맞아 그동안 유치중심이었던 관광전략을 숙박과 주차, 관광시설 개선 등 수용중심으로의 전환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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