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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 활기
정부 세제 감면, 대출 지원, 집값회복 기대감 ↑, '깡통주택' 주의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22 11:50:38 · 공유일 : 2014-06-10 11:06:19


서울·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 활기
정부 세제 감면, 대출 지원, 집값회복 기대감 ↑, '깡통주택' 주의

[아유경제=정혜선기자] 서울·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 활기 울·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에 사람이 몰리면서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지지옥션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서울·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꾸준히 오를세를 보이고 있다. 1월74.1%였던 평균 낙찰가율이 10월말 82.5%로 8.4% 상승했다. 평균 경매에 나오는 아파트 10가구 중 4가구가 팔리는 것이다.
집값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데다가 8·28 전·월세 대책이후 집값이 계속 떨어져 싼 매물을 찾아 나선 수요자들이 많아졌다. 특히 전셋값과 매매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이참에 집을 사려는 수요자들도 경매시장을 찾는 경우가 많아졌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최근 부동산 불황으로 집값이 크게 떨어진 데다 집값 상승에대한 기대감이 커진 영향이있으며 정부의 세제 감면, 대출 지원등으로 집을 사기 좋은환경이 조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짧은시간에 경매 물건이 확 눌어난 지역은 의심할 필요가 있다. 대출금이 집값을 훨씬 뛰어넘는 경우(깡통주택)일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현재 시세를 확인 하고 입찰에 나서야 하며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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