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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 오는 24일 개막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05-23 10:39:39 · 공유일 : 2018-05-23 13:01:58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의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상금 15억 원, 우승 상금 3억 원)이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9월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최고의 선수와 갤러리가 만들어 가는 최고의 골프 대회를 목표로 개최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올해 역시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만족하는 최고의 대회를 목표로 한층 더 발전했다.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대한민국 남자 골프를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4월 팀 대항전으로 치러진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에서 한 조를 이룬 최경주와 위창수는 당시 같은 팀으로 서로 호흡을 맞췄지만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한 치의 양보 없는 경쟁자로 대회장에 나선다.

지난해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든 김승혁은 대회 2연패에 도전장을 던진다. 또한 황중곤, 장이근, 이태훈 등 KPGA 주요 메이저 대회 챔피언들과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랭커 이정환, 이형준이 국내 팬들에게 선전을 약속했다.

지난 대회와 동일하게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원년 대비 코스 전장이 56야드 늘어나 코스 난이도 좀 더 높아졌다.

국내 최고의 골프 대회답게 제네시스는 KPGA 코리안투어 최대규모의 총 상금 외에도 출전 선수 전원에게 숙박을 제공하고 대회장 내에 선수 가족들을 위한 패밀리 라운지를 운영하며 개막 전날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긴장감 해소와 선전을 다짐하는 만찬인 `플레이어스 디너`를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제네시스는 대회장을 찾아주시는 갤러리들을 위해 입과 귀까지 즐거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지난해 대회에 비해 대폭 확대된 갤러리플라자에는 미쉐린 가이드에 선정된 레스토랑들이 참여하는 `미쉐린 푸드존`을 포함한 다양한 푸드부스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제네시스 차량 전시, PGA 프로의 원포인트 레슨, 골프 필라테스, 스내그 골프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대회 3라운드 종료 이후에는 유명가수 존박 등이 참여하는 재즈 콘서트 `JAZZ ON GREEN`이 무료로 열려 갤러리는 물론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제네시스는 유소년 골프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초등학교 4~6학년 남자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제네시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프로 선수 1명이 일일 감독이 돼 유소년 선수들을 코칭한 후 팀별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제네시스의 한 관계자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2018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국내 최고의 대회를 목표로 선수와 갤러리 모두에게 최상의 경험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대회장에 많이 방문하셔서 뜨거운 열기를 직접 느끼시고 즐겨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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