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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고용위기지역 지정 관련 추경 290억 확보
repoter : 정진영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5-23 11:47:03 · 공유일 : 2018-05-23 13:02:20


[아유경제=정진영 기자] 전남 목포시는 지난 21일 국회가 의결한 추가경정예산에 고용위기지역 지정 관련 목포지역 현안사업비 290억 원이 포함됐다고 23일 밝혔다.

포함된 사업으로는 목포 임성-보성간 철도건설사업(100억 원 증액),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환경개선 사업비(6억 원), 소규모 기항지 시설개선사업비(외달도ㆍ달리도 20억 원), 관광사업 융자지원사업(100억 원), 신규 희망근로 지원사업(11억3000만 원) 등이 있다.

또한 인력양성 및 창업인프라지원사업(목포대 1억 원), 고용위기지역 투자촉진 정부보조금(37억 원 목포ㆍ영암), 관광사업활성화(5억 원), 조선사업 부품기자재업체 위기극복 지원사업(10억 원) 등도 포함됐다.

주로 일자리 창출과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이 추가 편성돼 지역경제 활력을 도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에 힘써 목포신항 제2자동차부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전남분소 유치, 투자유치 기반조성을 위한 산단구조 고도화 사업 등 조선업 대체사업들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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