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6ㆍ13 지방선거에 대해 유권자의 10명중 7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ㆍ13 지방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9%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의 55.8%, 2010년 지방선거의 54.8%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 80.0% ▲30대 75.7% ▲60대 75.6% ▲50대 72.7% ▲40대 71.0% ▲19세~29세 이하 54.3% 등 순이었다.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있다는 응답자는 77.6%에 달했고, 전체의 30.3%는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인물ㆍ능력 37.6%, 정책ㆍ공약 28.2%, 소속 정당 19.9%, 정치경력 4.9% 순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시 고려사항은 정당의 정견ㆍ정책 29.2%, 후보자 인물ㆍ능력 28.0%, 정당의 이념 2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직접적인 투표행위 중요성에 높은 수준의 효능감을 보였으나,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대한 직접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효능감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6~17일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전화면접으로 표본프레임은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세부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6ㆍ13 지방선거에 대해 유권자의 10명중 7명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ㆍ13 지방선거 관심도 및 투표참여 의향 등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70.9%가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지방선거의 55.8%, 2010년 지방선거의 54.8%에 비해 크게 상승한 수치다.
연령대별로는 ▲70세 이상 80.0% ▲30대 75.7% ▲60대 75.6% ▲50대 72.7% ▲40대 71.0% ▲19세~29세 이하 54.3% 등 순이었다.
이번 지방선거에 관심있다는 응답자는 77.6%에 달했고, 전체의 30.3%는 사전투표일에 투표할 것이라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기준으로는 인물ㆍ능력 37.6%, 정책ㆍ공약 28.2%, 소속 정당 19.9%, 정치경력 4.9% 순으로 집계됐다. 비례대표 정당 선택시 고려사항은 정당의 정견ㆍ정책 29.2%, 후보자 인물ㆍ능력 28.0%, 정당의 이념 2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직접적인 투표행위 중요성에 높은 수준의 효능감을 보였으나, 나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대한 직접적인 변화를 기대하는 효능감은 낮은 수준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16~17일 (주)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전국의 만19세 이상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전화면접으로 표본프레임은 유선전화 RDD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다. 세부내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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