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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첸백시, 日 첫 정규 앨범 ‘MAGIC’ 오리콘 위클리 1위 달성
repoter : 조현우 기자 ( escudo83@naver.com ) 등록일 : 2018-05-24 15:18:51 · 공유일 : 2018-05-24 20:02:00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엑소-첸백시(EXO-CBX)가 일본 첫 정규 앨범 `MAGIC`으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해 누리꾼들의 눈과 귀가 집중되고 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첸백시는 이달 9일 출시된 일본 첫 정규 앨범 `MAGIC`으로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 이어 위클리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지난 주 위클리 3위에서 이번 주 1위로 차트 역주행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엑소-첸백시가 오리콘 위클리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엑소가 일본 첫 싱글 `Love Me Right ~romantic universe~`와 첫 정규 앨범 'COUNTDOWN' 모두 오리콘 위클리 1위를 차지하며 해외 그룹 사상 최초 첫 싱글 및 첫 앨범 1위 등극이라는 쾌거를 기록한 데 이어 유닛으로서도 1위 행진을 이어가, 현지에서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에 오리콘은 지난 22일 오전 홈페이지를 통해 "엑소-첸백시의 첫 정규 앨범 'MAGIC'이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 지난 주 3위에서 순위를 높이며 발매 2주째에 1위를 기록했다. 엑소-첸백시로서 주간 1위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라고 이번 1위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Horololo`를 비롯해 `Off The Wall`, `Gentleman`, `Cry` 등 신곡부터 'Shake', 'Ringa Ringa Ring', 'Watch Out' 등 멤버별 솔로곡, `Ka-CHING!`, `Girl Problems` 등 일본 첫 미니앨범 발표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엑소-첸백시는 요코하마,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엑소-첸백시 "매지컬 서커스" 투어 2018)을 펼치고 있어, 현지 팬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엑소-첸백시는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리얼 버라이어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첸백시 일본편`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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