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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AFC U-19 대회서 호주-베트남-요르단과 한 조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05-25 11:35:44 · 공유일 : 2018-05-25 13:00:44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U-19 대표팀(감독 정정용)이 2018 AFC U-19 챔피언십에서 호주, 베트남, 요르단과 한 조에 속했다.

한국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조 추첨식에서 호주, 베트남, 요르단과 C조에 포함됐다. 이번 대회는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4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내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출전권을 얻는다.

정정용 감독은 조 편성에 대해 "호주, 베트남, 요르단 모두 쉽지 않은 상대다. 호주는 체력적으로 우수한 팀이고, 베트남은 최근 상승세가 대단하다. 요르단도 방심할수 없다"며 "우리의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지만, 우선 4강 안에 들어 내년 FIFA U-20 월드컵 진출권을 기필코 따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툴롱컵을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어 6년 만에 AFC U-19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했다. U-19 대표팀은 오는 26일부터 프랑스에서 열리는 2018 툴롱컵에 출전해 U-19 챔피언십에 대비한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툴롱컵 출전 명단에 올랐던 김정민(리퍼링, 오스트리아)과 김현우(디나모 자그레브, 크로아티아)가 각각 소속팀 차출 불가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해 임재혁(대구), 고준희(보인고)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체 발탁하려던 임재혁 역시 부상으로 차출이 불가능해 김찬(포항제철고)으로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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