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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측량·성과심사, “더 쉽고 빨라진다”
작업시간 단축 중간심사제 마련…시행자·업체 부담 감소 기대
repoter : 정혜선 기자 ( sesyjhs@naver.com ) 등록일 : 2013-11-27 11:09:37 · 공유일 : 2014-06-10 11:06:53


공공측량·성과심사, "더 쉽고 빨라진다"
작업시간 단축 중간심사제 마련…시행자·업체 부담 감소 기대

[아유경제=정혜선기자] 공공측량에서 작업시간 단축과 신기술 도입을 촉진하는 방안이 마련되고, 성과심사에서 중간심사제도와 전담심사원제가 도입되어 앞으로 더 쉽고 빠르게 공공측량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임주빈)은 공공측량 제도의 효율성을 높이고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이러한 내용이 들어있는 공공측량 작업규정 및 공공측량 성과심사규정을 개정하여 27일부터 시행한다.
공공측량에 사용되는 RTK-GPS에 의한 세부측량 및 네트워크 RTK 지상현황측량의 관측회수와 관측시간을 현행 10회, 10초에서 각각 5회, 5초로 단축함으로써 작업의 효율성은 높아지고 공공측량시행자와 측량업체의 부담은 줄어드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하수관로의 시 종점 및 실측지점마다 지하시설물도에 실측높이값을 입력하도록 하고, 수심 측량 시 국가기준점과 공공기준점을 사용하도록 하는 등 공공측량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도 함께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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