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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산림연구소, 태교프로그램 진행
숲속 자연 태고의 신체에 이로운 물질 산모가 오감으로 느끼며 태아와 교감가져
repoter : 강한빛 ( yug42@naver.com ) 등록일 : 2018-05-28 12:44:56 · 공유일 : 2018-05-28 12:58:07

나주시가 산포면 소재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숲을 활용한 태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시 보건소는 지난 25 , 보건소 회의실에서 산림자원연구소 ( 소장 김종기 ) 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 임산부의 심신 안정 및 건강한 출산을 돕는 숲 태교 프로그램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숲 태교는 숲에서 발산되는 신체에 이로운 물질을 오감으로 느끼며 태아와 교감하는 활동이다 .

 

특히 임신기간 중 발생하는 호르몬 변화로 인한 우울 , 불안감 , 감정기복이 잦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 피톤치드 , 음이온 등을 통한 심폐기능 강화 , 면역력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보건소는 오는 6 21 일과 28 2 회 연속 참여할 수 있는 평일반을 시작으로 , 9 월까지 총 5 차례에 걸쳐 , 숲 태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

 

임산부의 심신 안정을 위한 오감만족 숲길 걷기 , 명상 , 요가 , 아기 건강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오는 6 1 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는 숲 태교 프로그램에 관련한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시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

 

선해병 나주시 보건소장은 편안하고 쾌적한 숲에서 임산부와 태아의 교감 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통한 건강한 출산 유도가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 .” 라며 , “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협력 및 임산부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알찬 임신 출산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 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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