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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8전후의 세계’ 학술대회 개최
repoter : 김재현 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8-05-28 10:33:54 · 공유일 : 2018-05-28 13:01:58


[아유경제=김재현 기자]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지난 26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에서 `68운동 5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68운동은 1968년 5월 프랑스에서 학생과 근로자들이 일으킨 사회변혁운동으로 그 열기는 반전과 탈권위, 여성인권운동의 기류로 확산되며 프랑스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등 전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역사적 사건으로서의 68은 반세기 전의 일지지만 68연구는 여전히 논쟁으로 진행되고 있다.

`68 전후의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68의 역사와 의미를 묻는 기존 학술대회에서 더 나아가 `68운동이 바꾼 세계와 그 이후의 과정`을 한국의 입장에서 살펴봤다.

제1부 `트랜스내셔널 68`에서는 다양한 국가에서 전개된 68을 살펴보고 제2부 `68 이후의 서구사회`에서는 68 이후 서구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살펴봤다. 제3부 `68과 한국 그리고 세계`에서는 한국에서 68혁명의 의미의 변화를 살펴보고 68혁명을 통해 촛불집회의 성과와 과제를 진단했다.

정진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부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68혁명 50주년은 68혁명에서 촛불 혁명을, 촛불 혁명에서 68혁명을 바라볼 수 있는 뜻 깊은 해"이라며 "프랑스의 68운동은 변화에 대한 영감과 실천을 현재까지 잇는 혁명적 성격을 가지고 있고 한국의 촛불 항쟁도 민주에서 평화로 이어지는 또 다른 혁명적 전기를 맞고 있는 시점이기에 이 둘을 비교해 보는 것은 큰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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