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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주안10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
오는 28일 시공자 입찰마감
repoter : 김지우기자 ( koreaareyou@naver.com ) 등록일 : 2013-11-27 11:41:27 · 공유일 : 2014-06-10 11:06:57


인천 주안10구역 재개발 시공자 선정 재도전
오는 28일 시공자 입찰마감

최근 다운사이징 설계를 통해 사업성을 향상시킨 인천 주안10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주안10구역)이 시공자선정에 재도전한다.

지난 8월 한 차례 유찰 전례가 있는 주안10구역은 최근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이하 현설)에 2개 건설사가 참여하며 오는 28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합에 따르면 현설에 참여한 건설사는 롯데건설과 KCC건설이다.

주안10구역은 최근 사업시행 변경인가를 득하며 기존 설계에서 절반가량을 차지하던 대형 평형을 줄이고 중소형 평형을 대거 늘렀다.

이 사업은 인천시 남구 주안동 1545-2번지 일대에 아파트 9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으로 지난 5월에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주안10구역 조합 관계자는 "우리 구역 인근으로 인천 2호선 석바위역이 2015년 개통 예정이라 역세권 단지가 된다"며 "더욱이 최근 중소형 위주로 설계 변경을 통해 사업성이 향상돼 이번 입찰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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