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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19 여자챔피언십’ 대만-타지키스탄-방글라데시와 예선서 한조
repoter : 김진원 기자 ( qkrtpdud.1@daum.net ) 등록일 : 2018-05-31 12:23:15 · 공유일 : 2018-05-31 13:02:01


[아유경제=김진원 기자] 한국 U-19 여자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에서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붙는다.

지난 30일 오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조 추첨식에서 한국은 대만, 타지키스탄, 방글라데시와 함께 D조에 속했다. 이번 U-19 여자챔피언십 예선은 두 라운드로 나뉘어 열리며 D조의 1라운드는 타지키스탄에서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7개 팀이 6개 조로 나뉘어 참가하며, 1라운드에서 조별리그 각 조 1위 팀과 각 조 2위 팀 중 상위 두 팀이 2라운드로 진출해 최종적으로 본선에 진출할 네 팀을 가린다. 2라운드는 내년 4월 22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본선 개최국인 태국과 지난 2017년 대회에서 1, 2, 3위를 차지한 일본, 북한, 중국은 본선에 직행한 상태다.

한국은 2004년과 2013년에 U-19 여자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5년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해 2017년 대회 본선 직행 티켓을 얻었지만, 2017년 대회에서의 조별리그 탈락으로 인해 이번 대회에서는 예선부터 출발하게 됐다.

같은 날 `2019 AFC U-16 여자챔피언십 예선` 조 추첨식도 열렸다. 한국은 지난 2017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3위 안에 들었기 때문에 이번 예선에 참가하지 않고 내년 9월 태국에서 열리는 본선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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