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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수출 기업 15곳 ‘2018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
repoter : 김필중 기자 ( kpj11@naver.com ) 등록일 : 2018-05-31 12:27:38 · 공유일 : 2018-05-31 13:02:02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부산중소벤처기업청(이하 부산중기청)은 지역을 대표하는 수출 중소기업 15곳을 `2018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시, 부산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선정해 연구개발 및 수출마케팅 등을 4년간 지원한다.

지정된 업체는 2년간 최대 6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과 4년간 2억 원의 해외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의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지방비 매칭을 통해 신규 기업 당 2000만 원 이내의 지역자율프로그램(수출 브랜드개발ㆍ특허출원 등)을 지원해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 육성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15개 기업은 해외시장 진출역량과 성장전략 등을 평가해 선정됐다. 부산중기청은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67개의 글로벌강소기업을 지정했다.

조종래 부산중기청장은 "글로벌강소기업은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인만큼 각종 연계지원 프로그램을 활용해 부산 수출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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