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신설 추진 중인 장애인 특수학교 2곳의 교육공간 확대와 주민개방시설 조성,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에 예산을 추가 편성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본예산 9조1513억 원보다 7343억 원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을 지난 5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추경예산의 구체적인 증액 내역으로는 ▲지방교육채 원금 조기상환비 2867억 원 ▲명예퇴직수당과 계약제교원인건비 등 교직원인건비 1568억 원 ▲특별교부금 등 목적지정사업비 1939억 원 ▲학교 신ㆍ증설 등 시설사업비 641억 원 ▲교육사업비 238억 원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비 90억 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9월 개교를 앞둔 서진학교(강서 특수학교)와 나래학교(서초 특수학교) 교실 및 교육공간을 늘리고 주민개방시설을 만들기 위해 122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공기정화장치 설치 53억 원, 실내체육관 청소비 16억 원 등 미세먼지 관련 예산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국정과제 중 하나인 초등 돌봄교실 확대 예산도 추경예산에 포함됐다. 21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초등 돌봄교실을 50실 더 증설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사업예산을 확보해 학생과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신설 추진 중인 장애인 특수학교 2곳의 교육공간 확대와 주민개방시설 조성,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등에 예산을 추가 편성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본예산 9조1513억 원보다 7343억 원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을 지난 5월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추경예산의 구체적인 증액 내역으로는 ▲지방교육채 원금 조기상환비 2867억 원 ▲명예퇴직수당과 계약제교원인건비 등 교직원인건비 1568억 원 ▲특별교부금 등 목적지정사업비 1939억 원 ▲학교 신ㆍ증설 등 시설사업비 641억 원 ▲교육사업비 238억 원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비 90억 원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9월 개교를 앞둔 서진학교(강서 특수학교)와 나래학교(서초 특수학교) 교실 및 교육공간을 늘리고 주민개방시설을 만들기 위해 122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공기정화장치 설치 53억 원, 실내체육관 청소비 16억 원 등 미세먼지 관련 예산도 추가로 확보하기로 했다.
국정과제 중 하나인 초등 돌봄교실 확대 예산도 추경예산에 포함됐다. 21억 원을 추가 편성해 초등 돌봄교실을 50실 더 증설할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관련 사업예산을 확보해 학생과 학교현장을 적극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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