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조현우 기자] 정규 6집과 함께 가요계에 컴백한 샤이니(SHINee)가 파워풀한 신곡 무대를 장식했다.

최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샤이니는 지난 5월 31일 오후 6시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정규 6집 첫 번째 타이틀 곡 `데리러 가(Good Evening)`와 수록곡 `All Day All Night(올 데이 올 나이트)` 등 2곡의 무대를 방송에서 처음 선사했다.

특히, 타이틀 곡 `데리러 가(Good Evening)`는 청량하면서도 세련된 일렉트로닉 팝 곡으로, 방송에 앞서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 및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개된 이번 퍼포먼스는 의자를 활용한 다양한 동작으로 구성, 독창적이면서도 예술미 넘치는 무대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다가 매번 새로운 콘셉트로 독보적인 색깔을 인정 받아 온 샤이니의 명성을 입증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날 방송에서 선보인 컴백 무대에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번 안무 작업은 멤버 태민의 솔로곡 `MOVE` 퍼포먼스를 제작한 일본 유명 안무가 스가와라 코하루가 담당, 중독성 높은 퍼포먼스를 통해 일명 `무브병` 열풍을 일으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만큼, 샤이니만의 이색적인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다시 한번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날 함께 선보이는 수록곡 `All Day All Night`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샤이니가 앞으로 한층 더 발전된 음악과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빠른 템포에 맞춰 진행되는 화려한 스텝, 섹시한 그루브, 파워풀하고 절도 넘치는 동작 등 다채로운 매력이 어우러진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지난 5월 28일 발표된 샤이니 정규 6집 첫 번째 앨범 `The Story of Light` EP.1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에서 파나마를 비롯한 핀란드, 그리스,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웨덴, 스페인, 일본, 홍콩, 인도 등 전 세계 37개 지역 1위를 차지함은 물론, 국내 음반 차트에서도 1위에 랭크된 바 있다.

한편, 샤이니는 오늘(1일) KBS 2TV `뮤직뱅크`, 6월 2일 MBC `쇼! 음악중심`, 6월 3일 SBS `인기가요` 등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신곡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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