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전충남의 다양한 독립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제7회 대전독립영화제`가 11월 28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대전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 224편이 접수됐는데요. `고려장`, `조금씩 지워져가는 꿈', `형의 휴가` 등 일반 및 대학생 본선 경쟁 부문 진출작과 `마음을 치료하는 할머니`, `아는 사람 인터뷰` 등 청소년 본선 경쟁 부문 진출작 등 총 58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11월 28일 오후 7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칸 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사행성 게임장 환전소에서 일하는 여대생과 도박 중독자의 삶을 통해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을 담아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드라마 작가와 교수 등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 12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단편영화가 주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사항은 대전독립영화협회(042-864-1895) 또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042-479-4122)으로 문의하면된다.
828분 12초의 감동, 제7회 대전독립영화제
[아유경제=정혜선기자] 대전충남의 다양한 독립영화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제7회 대전독립영화제`가 11월 28일부터 일주일간 대전시립미술관 강당에서 개최된다.
대전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립영화 224편이 접수됐는데요. `고려장`, `조금씩 지워져가는 꿈', `형의 휴가` 등 일반 및 대학생 본선 경쟁 부문 진출작과 `마음을 치료하는 할머니`, `아는 사람 인터뷰` 등 청소년 본선 경쟁 부문 진출작 등 총 58편의 작품이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관객과의 대화'도 열린다.
11월 28일 오후 7시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칸 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세이프`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사행성 게임장 환전소에서 일하는 여대생과 도박 중독자의 삶을 통해 현대인의 슬픈 자화상을 담아내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드라마 작가와 교수 등 전문가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된 작품 12편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번 영화제를 통해 단편영화가 주는 깊은 감동과 여운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자세한사항은 대전독립영화협회(042-864-1895) 또는 대전문화산업진흥원(042-479-4122)으로 문의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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