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뉴스

정치 > 국회/정당
기사원문 바로가기
김명자 바른미래당 광역비례대표 후보, ‘해 뜨는 전남’ 비전 제시
청년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경제, 높은 복지로 품격 있는 전남 강조해
repoter : 강대의 ( edaynews@paran.com ) 등록일 : 2018-06-03 11:10:23 · 공유일 : 2018-06-03 11:14:16

김명자 바른미래당 광역비례대표 후보는 1일 광주 KBS가 진행한 전라남도의회 비례대표 의원선거 토론회에 출연해 청년일자리 창출, 활력 넘치는 경제, 높은 복지로 품격있는 전남을 만들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87년 헌법의 지방자치는 개념만 있을뿐 사실상 무용지물이라며 중앙정부가 지역의 일까지 결정하고 개입하는 것이 아닌, 지방정부 스스로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지방분권 개헌을 통해 전남도정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또한, 김 후보는 전남의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만큼 장수 수당효도 수당을 지급해 노인빈곤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히며 농가소득 5천만 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우리 전남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개발해야 한다면서 농생명 치유농업 활성화, 다도해 해상복합관광 지구 육성, 해양 헬스케어산업 육성을 통해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 후보가 불참하고, 우기종 전 전남도 정무부지사가 민주당 몫의 대리인으로 참석해 논란이 됐다. 김명자 후보는 후보자가 나오지 않고, 대리인이 토론회에 나선 이유가 무엇이냐며 민주당의 토론회 대리참석을 비판했다.

 

토론회 마무리 발언에 나선 김 후보는 바른미래당은 활력 넘치는 전남, 품격 있는 전남, 밝은 미래를 여는 전남을 만들겠다면서 청년이 돌아오는 해 뜨는 전남을 만들 수 있도록 바른미래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상호명:(주) 이데이뉴스 | 제호: 이데뉴스닷컴 | 사업자번호 : 409-86-29149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북동 4-9번지 2층 / 북구 금재로75번길 21. 2층(북동) 등록번호: 광주 아-00144 | 등록일: 2005년 10월 4일 | 발행인/편집인: 강대의(010-4192-5182)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대의 (010-4192-5182) | 제보 및 각종문의 : (062)673-0419(代) | FAX : (062)456-5181 Copyright(c) 2016 :::이데이뉴스닷컴::: All rights reserved.
무료유료
스크랩하기 공유받기O 신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