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동구는 도시농업 복합커뮤니티시설 `파믹스센터` 준공식을 이달 8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명일근린공원에 총면적 397.14㎡로 조성된 센터는 ▲도시농업 교육과 토론장 등으로 활용될 `다목적 강당` ▲교육 수강생과 민간단체의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실습장으로 이용하는 `창업공작소` ▲주민 휴식과 소모임 활동 공간인 `이야기 북카페` ▲300여종의 토종 씨앗을 전시하고 대출하는 `토종 씨앗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탄소 배출량과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책이자,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향유하며 공동체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는 현재 서울시 최대 규모인 16만 ㎡에 42개의 텃밭을 운영 중이다. 텃밭 곳곳의 교육장 시설이 비닐하우스여서 미관 저해ㆍ비위생 등의 지적에 따라 도시농업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파믹스센터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도시농업 교육의 장이자 도시농부들의 창업 및 공동체 활동 공간인 파믹스센터가 주민주도형 도시농업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서울 강동구는 도시농업 복합커뮤니티시설 `파믹스센터` 준공식을 이달 8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명일근린공원에 총면적 397.14㎡로 조성된 센터는 ▲도시농업 교육과 토론장 등으로 활용될 `다목적 강당` ▲교육 수강생과 민간단체의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실습장으로 이용하는 `창업공작소` ▲주민 휴식과 소모임 활동 공간인 `이야기 북카페` ▲300여종의 토종 씨앗을 전시하고 대출하는 `토종 씨앗도서관` 등으로 꾸며진다.
강동구청 관계자는 "탄소 배출량과 푸드 마일리지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친환경 정책이자,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 향유하며 공동체를 육성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동구는 현재 서울시 최대 규모인 16만 ㎡에 42개의 텃밭을 운영 중이다. 텃밭 곳곳의 교육장 시설이 비닐하우스여서 미관 저해ㆍ비위생 등의 지적에 따라 도시농업 복합커뮤니티 시설인 파믹스센터를 전국 최초로 조성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도시농업 교육의 장이자 도시농부들의 창업 및 공동체 활동 공간인 파믹스센터가 주민주도형 도시농업의 시작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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